[2022년 발리] 발리에서 쿠알라룸푸르 경유 / 트랜짓 호텔 후기
발리에서 쿠알라룸푸르 경유 / 트랜짓 호텔 후기
새벽 7시대 비행기에 쿠알라룸푸르 경유 11시간을 해야했다.
숙소랑 공항이랑 30분도 안되는 거리였는데
새벽에 우버가 잘 잡힐지 막연한 두려움에
부킹 닷컴으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뒀었다.
부킹 닷컴으로 숙소를 잘 예약하니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어플 ㅎ
무사히 공항 도착!
4시대 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5시부터 공항 체크인 하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요기도 할 겸 시간도 때울 겸 공항 내 먹을 곳을 찾았는데
정말 뭐가 없고 샌드위치? 가게 하나 뿐...
진짜 야채도 없고 샌드위치는 형편이 없ㅠㅠㅠㅠ 으나 배고프니 그냥 먹자...

공항은 정말 열악하니 먹을 거 사들고 가는 거 추천.......
무튼 5시에 들어가서 체크인하고 쿠알라룸푸르 까지 스무스하게 도착!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정말 구경거리도 없고 먹을 곳도 없다.
경유 시간이 길면 꼭 트랜짓 호텔 이용하시길!!!

공항 도착해서 쭉 사람들 따라가다가
의자가 많고 메인 광장? 같은 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한 층 올라가면 사마사마 익스프레스 호텔이 있다.
코로나 이전 후기에는 호텔에서 만오천원정도? 지불하고 식당 이용도 가능하다 했는데
코로나여서 정말 아무 것도 안 했다 ㅠㅠ

9만원 정도로 예약했는데 비싸긴 하나,, 선택지가 없는 우리에겐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침실은.. 나름 깨끗했음..
저 층에 면세점이 있긴 한데 코로나 한창인 당시라 아예 영업을 전부 안하는 듯 하고..
카페도 없어서 메인광장 구석탱이에 커피 자판기로 커피 마심...ㅋㅎ
"결론"
공항은 뭣도 없다.
구경 거리도 없다.
먹을 거 사들고 가기.
쿠알라룸푸르 경유 시간 길면 트랜짓 호텔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