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8월 발리 여행] 스미냑 시내 구경
스미냑 시내 구경
스미냑이 발리의 청담이라고 하니 스미냑 쇼핑 센터 구경 해보기로 했다.
스타벅스 ⇒ 꾸따 비치 ⇒ 비치 워크 쇼핑 센터
숙소 맞은 편에 스타벅스 reserve 매장이 있어서 들렸다가 구경하기로!
매장이 크고 화장실도 엄청 좋다 ㅋㅋ
우리 같은 동양인은 없고 현지인들로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

reserve 메뉴 시켰는데 내 입맛 기준 너무 썼다..ㅋ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킬 걸 ㅠㅠ
가격도 생각보다 엄청 비싸다.
오른쪽 커피가 한 7천원 정도..?
그치만 발리에 왔으니 reserve 매장 구경할 겸
커피도 마시고 머그컵도 살 겸 들르는 것도 추천
꾸따 비치로 이동.
비치 워크 쇼핑 센터 바로 앞에 꾸따 비치가 있다.
발리에서 서핑을 해줬어야 했는데 못 가서 아쉬움도 달랠 겸
꾸따 비치도 유명한 해변가 중에 하나여서 들렀다.

발리의 날씨는 정말 여행 내내 좋아서 한국이 너무 가기 싫었다 ㅠㅠ
(당시 한국은 정말 습하고 습하고 또 습하고...덥고..)
참고로 꾸따 비치 근처에 호객행위 하는 상인들 정말 많다.
몇 번이나 거절해도 뒤따라오니 계속해서 거절해줘야 한다 ㅋ

열심히 사진 찍다보니
너무 뜨거워서 비치 워크 쇼핑 센터로 피신 했다 ㅋㅋ


유명한 브랜드가 꽤 많았는데
발리라고 해서 싸지는 않아서 아이쇼핑만 하고 점심 겸 저녁 먹으러 나왔다.
근처 어디 가게 였는데.. 사태 꼬치 구이가 정말 맛있다.

다음 날 새벽 7시 비행기라 일찍 숙소 들어가서 수영장에서 놀기로 하고 마무리.
개인적으로 발리의 청담이라 해서 약간의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는 좀 덜어도 됐었다 ㅋ
동남아이긴 하지만 발리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가격이 싼 편은 아니고 살 것도 마땅히 없다.
발리는 정말 딱 휴양하기 좋은 듯 해서
휴양에만 오로지 초점맞춰서 계획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다음에 오면 발리 요가나 서핑을 꼭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