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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2022년 7~8월 발리 여행] 여행 시작

랜다박스 2023. 2. 6. 15:32

[발리 여행 시작]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 만의 해외 여행!
블로그 쓸 줄 모르고 이동 할 때의 사진은 별로 없는데 많이 찍어둘 걸..ㅠㅠ
올해는 프랑스를 계획 중인데 이때는 많이 찍어 둬야지 ㅎ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못 가다가 하늘길 열리면서 바로 발리 여행 계획해버리기ㅎㅎ
7/31~8/6 일정이었고, "우붓 -> 스미냑" 일정으로 계획했다.

그런데 유류 할증료도 오르고 성수기여서 더더욱 비싼 항공권..ㅠㅠ

110만원 정도 줬나..


직항도 없어서 '인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 발리 (덴파사르)' 루트로 이동하기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악명 높은 에어아시아 항공을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출국날은 별 일 없이 발리 도착 완료!
(귀국할 때는.. 다음에 이어서)

출국 시간대가 아침 7시대여서 '다락휴'라고 인천 공항 내에 캡슐룸을 이용했다.
캡슐룸이라 정말 작긴한데 시설도 깨끗하고 아침 비행기를 타는 여행객에게는 그저 감사할 따름.

근데 좀 비싸고 내부에 샤워실 있는 캡슐룸은 빨리 선점해야하는데, 운 좋게 방 하나 나서 칼같이 예약!
샤워실 없는 곳은 공용 샤워실이 있다고 한다.

 

너무나도 설레는 인천공항 체크인


참고로 에어아시아에서 기내식은 별도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기내에서 요금 지불하면 취식 가능.

우린 별도로 신청을 안하고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뭐 좀 사먹으려 했는데 정말 뭣도 없네...^^
Transfer 하려고 쭉 가다보면 음식점이 딱 한 군데 있는데 나름 먹을 만 했다.

음식점 근처에 편의점 같은 곳도 하나 있고, 탑승 대기하는 쪽에 약간의 빵, 과자, 음료 파는 곳이 있는데 그냥 배 채우기용으로 무난 ㅎ 발리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시켜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향나는 음식을 싫어해서 맛이 별로였다ㅠ

말레이시아 공항 경유 할 때는 미리 음식 사가는 것을 추천!

여행 시 필수 항공샷
항공샷 2



배고픈 것 빼고는 무사 도착!

당시 코로나 한창인 시국이라 "PeduliLindungi" 어플이랑 백신 접종 증명서 보여줘야했는데 백신 증명서만 보네?


클룩이란 어플 통해서 유심을 미리 신청해놔서 공항 앞에서 해당 직원 만나서 수령하고, 미리 연락해둔 숙소 측 사람 만나서 우붓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마무리.

"Whatapp" 이라고 일종의 카카오톡과 "Gojek" 이라는 일종의 카카오 택시 어플 설치는 필수!

다음글은 다사다난 우붓 여행 ㅎㅎ